나는 지식형 산업센터에 투자를 해왔다. 그러나, 지금 그 센터에 대해 실패를 코 앞에 두고 있다.
나는 특히 기흥에 있는 기숙사에 투자를 했는데, 그 매물이 생계형 또는 생활형 매물이다 보니,
더 이상 은행에서 대출을 하지 않겠다고 하지 뭔가.
아예 안한다가 아니라, 이제는 30%만 대출을 해준다고 한다.
내가 샀던 매물은 1억 5000만원이었는데,
계약금으로 1500만원이었으니,
추가로 8500만원 정도 내 돈이 들어가야 잔금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는, 솔직히 추가로 8500만원을 내고 잔금을 하는 것보다는......
그냥 500에서 600만원 정도 이자 및 벌칙금을 추가로 내고 손절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 이유는 잔금하고 얻을 수 있는 수익이 4% 수준이라면,
현재 시장에 배당주가 안정적으로 7~8%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주식이
발에 치일 정도로 많기 때문이다.
물론 그러한 결론을 이성적으로 내렸다고는 하지만,
마음이 편한 것과는 완벽하게 다른 것이다.
하아.... ㅅㅂ 비 한번 아름답게 내리는구만 그려.
일단 완전 계약금 포기 수준으로 매도를 할 수 있으면 하고,
적절히 상황을 봐서,
경매로 넘어올 물건을 일부 매수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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