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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s report

당신의 자산의 크기는 꿈과 스스로의 그릇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by 창업가 2024. 2. 23.

누구나 다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그래서 항상 투자를 하기 위해 먼저 지수투자로 투자를 시작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어보기도 하며, 또 누군가는 부동산을 매입하기도 한다. 물론 아주 좋은 일이다. 투자라는 것은 언제나 옳다. 가면 갈수록 국민연금은 고갈되어 가는 추세이며, 노후에 정년퇴직을 생각보다 일찍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하기 위해서라도, 건강한 투자가 무엇인지, 어떻게 투자를 해야 되는지 공부해야 되는 것은 장기적인 나의 생존과 웰빙과 직접적인 연관이 되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이 있다고 되는 부분이 있다.

가장 먼저 투자해야할 대상이자, 투자를 하기 위한 목적이 무엇인지 무시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것이 그것이다. 

 

20억 이상의 부를 쌓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연봉 6000을 넘기는 경우가 많다.

내가 가만히 돌이켜 보면, 부를 쌓은 사람들을 들여다 보았을 때, 연봉 3000에서 4000인 사람이 20억 이상의 부를 얻은 사람이기 보다는 연봉 6000 이상 또는 1억을 넘기는 사람(가능하다면)이 20억 이상의 부를 쌓은 경우가 많다. 이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일 것이다. 아무리, 투자 수익률이 좋다고 해도 현금흐름이 좋은 사람이 결과적으로는 더욱 나은 성과를 만들고, 한두번 오판이나, 과도한 레버러지 사용으로, 자산운용이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금방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본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일 수록 이상적인 수익률을 넘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수익률을 목표로할 필요가 없다. 

 로또를 필요로 하는 수준의 리스크를 부담할 필요가 없으며, 현실적인 수익률과 가장 기대값이 높은 투자에 대한 냉정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장기적으로도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가장먼저 투자해야 하는것은 자기 전문성을 살리고, 자기 몸값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투자수익률이 낮더라도 더욱 높은 투자자산을 보유 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결국 꾸준히 시드를 올릴 수 있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더 많은 자산을 가진다.

여유를 가지고 현생에 몰두하는 사람이 결과적으로 투자 수익률도 높다.

한국사람의 특징은 빨리 빨리가 있다. 그리고 오늘 시작을 했으면 오늘 결과가 나와야 한다. 그러나, 내가 지금까지 투자를 해보고, 인생을 살아보면서 느낀 부분이 있다. 빨리 간다고 해서 멀리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멀리가고 싶다면, 인생을 즐기면서, 쉴 때는 쉬고 오늘 하루 고단한 일이 있으면 때로는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가서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오욕 칠정을 잊은 상태로 휴식도 가지고 재충전을 가져야 하며, 자기 인연과의 관계도 소중하게 하는 와중에 마음과 몸을 충전하고 다시 만전의 상태로 돌아오면 더욱 나은 성과를 가진다는 것을. 

 그리고 굳이 남들이 다 들어가는 급등주를 살 필요가 없이 지수투자, SPY나 QQQ를 분할 매수하는 것만으로도, 결과적으로는 그들과 비슷하거나, 또는 초월할 수 있는 수익률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무언가 신기한 것, 무언가 새로운 것에 마음 빼앗길 것이 아니라 기본을 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자기 할일을 하는 사람이 결과적으로는 제일 멀리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다.

과도한 레버러지는 놀라운 수익을 주기도 하지만 그것은 내 수명과 바꾼 결과이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시작한 투자일 것인데, 오히려, 투자가 나의 행복을 좌지우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라. 

급등주는 급하게 오르고 급하게 조정을 받는다. 테슬라 투자자가 얼마나 고통을 겪고 있는지, 그리고 비트코인 투자자가 얼마나 높은 파고를 헤쳐 왔는지를 보면 알 것이다. 더욱 높은 수익률이라는 것은 더욱 높은 고통을 감수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안다. 

 때문에,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이나, 테슬라로 돈을 벌은 사람들도 더 나은 성과를 위해서 그것을 들고 있기 보다는 어느 순간부터는 VOO 나 SPY로 자산을 배분한다. 왜냐하면 급등주 투자, 가치 투자도 많은 고통과 자기의 스트레스 그리고 자산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공부가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자산의 주인이 되고 있는지, 아니면 내가 자산의 노예가 되어 살고 있는지.... 자본주의에서 성공하려면 결과적으로는 자본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데, 자본의 노예로만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이다. 

 결과적으로는 마음 편한 투자, 오래갈 수 있는 투자. 과도한 레버러지는 회피하는 투자가 장기적으로 행복할 수 있는 투자다......

왜냐하면 그런 투자를 해 봐서 아는데, 상당히 나의 건강과 수명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더라.

 

자아실현은 투자만으로 이룰 수 없다.

미국인들은 내가 보았을 때, 한국인들보다 행복해 보인다. 한국인의 자살율은 세계 1위이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았더니, 미국은 과도한 경쟁이 없다. 굳이 대학교를 가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면, 한국은 줄 세우기를 좋아하고, 매 순간 일을 하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전쟁처럼 살아가며,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리고 미국인들의 제 1순위는 가정인 반면, 한국인의 가치관 제 1순위는 돈이다.

오히려 가장 선진국의 국민이 더욱더 편안하고 가정적인 삶을 사는 반면, 한국인은 자본주의의 뒷꽁무니를 쫒고 있는 것이다. 물론, 미국도 자본주의를 이루고 지금 와서 선진국가로서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사회 공감대를 이루는 방향으로 발전을 했고, 대한민국은 이제서야 선진국의 문턱에 다다라서, 출산율 0.7이라고 하는 참혹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한 단계이기 때문에 수준에서 차이가 나기는 할 것이다. 

 다만, 내 계좌에 10억이 있든 100억이 있든, 내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훌륭하게 기여를 하고,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내 또는 아버지이자 어머니로써, 아니면 훌륭한 아마추어 골퍼로서 인생을 즐기거나, 주말마다 등산을 즐기거나 축구를 즐기거나, 아니면 뛰어난 작가로서 글을 쓸 수 있는 작가가 되는 인생을 즐기는 것은 투자 내에서 즐길 수 없는 즐거움이다.  

그러므로, 과몰입도, 과도한 에너지 투입도, 과도한 스트레스로 내 인생을 살 수 없는 것도 나에게는 손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인생은 100세 시대이다. 아니, 이제 200년을 살지도 모른다. 

이제 노화도 어느정도 정복되는 시대이다. 젊음의 기간은 길고, 70대 ~ 80 대도 젊은 이라는 소리를 듣게 될 날이 올 것이다. 대체 이게 투자에서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는 이야기를 하는가 싶을지도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70대 ~ 80대가 되어서도 할 수 있는 자기 인생의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 JOB 또는 일을 해야 된다는 것이다. 결국 투자를 통해 노후에 자아실현을 하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 내가 나로써,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질문이다. 

 결과적으로 40대 ~ 50대에 부를 일구어서 더욱 나이들면 누군가의 밑에서 일을 할게 아니라, 이제 결국 사회에 어떤 방향으로 기여를 하거나, 내가 지금껏 일궈놓은 부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그런 질문을 해야 되지 않는가 싶다. 

50대에는 지천명이라고 하지 않던가. 돈을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쓴다는 말이 있듯이, 돈을 벌고 자산을 형성했으면, 어떻게 가치 있게 쓸 것인지, 어떻게 사회 환원을 하고 자신만의 일과 소명을 찾아서 움직이고 자기만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를 지금부터 찾아보면, 더욱더 투자도 안정적으로 하고, 나의 인생도 더욱 많은 것을 남길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특히나 내가 제일 감명 깊게 보고 있는 사람은 82세에 최강야구 감독을 하고 있는 김성근 감독이다. 

내가 80대에는 방안에 누워 있을게 아니라, 김성근 감독처럼 여전히 무언가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몰두하고, 

그 때에도 공부하고 젊은 사람들과 같이 호흡하고, 

사회를 위해 무언가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그러기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살고, 스스로 하루를 재미있게 보내고, 

새로운 인연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분야에 대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운동도 즐겁게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하고 있는 투자도, 그것을 위해 몰두하여야 결과적으로 더욱 큰 자산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용도가 명확하게 있는 자산은 그 용도의 크기에 걸맞는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꿈이 크고 목적이 명확할 수록, 나의 투자도 더욱더 견고해 지고,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투자가 될 것이라 믿는다.

 

결국 투자도 나의 인생을 관통하는 소명을 위해서, 또한  나의 행복으로 귀결되어야, 가장 멀리갈 수 있다 

당신이 개인의 행복을 위한 목적으로 투자한다면 10억짜리 부자가 될 것이고, 
당신이 진정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할 목적이 있다면 1조원의 거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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