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관리 : 더 리치의 올바른 사용법
많은 사람들이 배당주 관리 프로그램인 더 리치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더 리치를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그 방법을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 좋은 어플리케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절반밖에 그 사용법을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더 리치의 애용자로써, 더 리치를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에 대해 설명해 보고자 한다. 더 리치는 한국에서 제공하는 배당금 관리 어플리케이션 중 가장 좋은 선택지 중 하나를 제공하는 만큼, 몇가지 더 세부적인 사항을 공부하고 삶에 적용하면 더욱 더 윤택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리치는 배당주의, 배당주에 의한, 배당주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솔직하게 말하면, 더 리치는 배당주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는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사람들은 성장주에 대해서 이야기하거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자신이 돈을 얼마나 모았는가를 이야기하는데 시간을 쓰기도 한다. 이것도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더 리치의 본질에 걸맞는 사용법은 아니다.
그렇다면, 배당주를 확인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가? 가장 먼저 보아야 할 것은 당연히 배당 기록을 보는 것이다. 더 리치에서는 배당주의 배당 기록을 보여주고 얼마나 오랜기간 배당을 지급해 왔는지에 대한 기록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여기서 핵심적으로 확인해 보아야 할 것은 배당을 얼마나 오랜기간 지급해 왔는지, 배당 지급액이 얼마나 우상향을 해 왔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배당금도 늘려 왔으면서, 자체적인 주가도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이 배당주로서 투자 가치가 가장 높은 주식이라고 할 수 있다.
배당주 중에서 피해야할 종목은 무엇인지 차트와 배당 기록만으로 이해할 수 있다.
지금은 고금리의 영향으로 리츠나 배당주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고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살펴보아야 할 것은 2020년의 코로나 기간과 2023년의 고금리 및 세계화에 역행하는 흐름, 그리고 전쟁이 발생했을 때, 해당 회사들이 얼마나 위험에 잘 대응해 왔는지, 그리고, 배당 지급을 얼마나 꾸준히 지급해 왔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더 리치는 기본적으로 배당을 장기적으로 꾸준히 받고 노후를 대비하거나, 어떤 위험한 경제 상황에서도 현금흐름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2020년과 2023년에 위험한 상황 속에서 주가는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는지, 아니면 배당금 지급을 중지 했는지, 아니면 위험 관리 측면에서 일부 삭감했다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안좋은 회사는 회사가 자체적인 위험에 대해 대응하는 자생 능력이 없는 것이 가장 위험한 것이며,
두번째는 돈을 많이 벌면서도 배당금을 늘리지 않음으로써, 주주환원에 인색한 것이다.
우리는 주가 흐름만으로도 이 회사가 자생능력이 있는지,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인지를 알 수 있다.
특히 경기 흐름이 좋고 유동성이 넘치는 환경이었던 2021년이나 2022년에도 회사 주가가 상승하지 않거나, 배당금을 늘리지 못한 회사의 경우, 주가도 부양하지 못하고, 배당금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없는 회사라고 이해할 수 있으니 투자 목록에서 제외해야 한다.
배당률이 높은 회사가 무조건 투자하기 좋은 회사인가?
짐작하겠지만, 당연히 대답은 '아니다' 이다. 지금 더 리치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주식은 TSLY 라고 불리우는 커버드 콜 주식으로써, tsla 종목을 가지고 옵션 거래를 통해 주가가 일정 가격 대에서 횡보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특정 범위 이상으로 하락하거나, 상승하면 자체 적인 NAV 가치가 점차 하락하게 되는 투자 상품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해당 옵션거래는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회사 주식의 경우 옵션플레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nav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데 TSLA는 과도하게 상승하거나 하락폭이 큰 주식으로써, 옵션거래에 가장 치명적인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커버드 콜 상품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그 NAV를 잃어버리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러한 주가조정이 일시적일 것으로 짐작하고 과거 배당 기록으로 인해 70%에 해당하는 시가 배당률에만 입맛을 다시고 있다. 그러나 지난 1년간 주가의 흐름을 분석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TSLY는 주가의 상승은 따라가지 못하고 하락은 그대로 NAV에 반영되면서, 나누어 줄 수 있는 배당의 크기도 점차 줄어 들고 있고, 주가도 점차 우하향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tsla가 반등할 것이라고 믿는 다면 tsla본주를 사야지 tsly를 투자하는 것은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깍아 먹는 일이 될 것이다.

그나마, APLY는 AAPL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종목이므로 그런 위험을 상대적으로 피하고 있는 편이지만, 많은 이용자들이 TSLY를 신봉하면서.... 꾸준히 돈을 잃고 있다. 그러므로 배당률이 높은 회사 특히 20% 이상으로 주는 회사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커버드 콜의 경우 장기적으로 NAV가 상승해 왔는지, 과거에 비해 배당이 우상향 해온 이력이 있는지를 살펴보면, 이러한 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투자하기 적절한 배당주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우선 먼저, 배당주로 투자하기 가장 적합한 종목 중 하나는 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갖춘 회사들이다.

예를 들어 LMT(록히드 마틴)은 가장 이에 적합한 종목 중에 하나다. F-15K와 같은 가장 선진적인 무기체계와 전투기를 생산하며, 그 어떤 다른 회사도 LMT 자체의 기술력을 따라갈 수 있으리라 기대하기 어렵다. 더불어, 현재는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주가가 높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다시 전쟁이 끝나고, 세계가 화해 무드가 발생하고 시간이 지나면, 매수할 수 있는 찬스를 준다. 배당률이 3.5% 이상이 되면, 저가 매수를 할 수 있는 찬스이므로, 한번씩 체크해서, 매수 기회로 이용하면 좋다.

두번째로, 탄탄한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으나, 단기적인 이슈로 주가 하락을 감수하는 회사들이다. 코로나 기간에 우리는 석유나 석탄 주식이 3분의 1토막이 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을 생각해 보면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이나, 각종 석유와 연관된 제품들의 수요는 전혀 줄지 않았으며, 아직도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석유에 대한 수요를 갑자기 끊어버릴 수 없다는 사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코로나 시기에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배당주는 원유회사 (XOM 과 같은..) 였으며, 지금 같은 시기에는 반대로, 친환경에 대해 사람들이 아직 올려면 멀었다고 생각하는 시각이 점차 퍼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친환경 리츠나,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는 ETF를 지금 투자하기 시작하면 장기적으로 2~3년 뒤에는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세번째로 인프라에 관련된 회사들이다. 최근 주가가 어느정도 반등하고 있으나, CCI 이나 AMT 같은 통신탑 회사는 앞으로도 20년 이상 보다 높은 대역폭의 주파수를 통해 5G 또는 6G 통신망을 지원해야 하는 사회 인프라 회사들이며, 이 수요가 스타링크가 나온다고 한들 사라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한민국의 맥퀄리 인프라 또한 고금리로 인해 상대적으로 주가가 조정이 있었으나, 점차 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주가가 회복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현재 미래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의심받으면서 테슬라 주가 하락과 함께 리튬 광산 주식인 ALB(알버말) 과 같은 주식이 현재 주가 조정을 받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대세는 친환경일 것이라고 생각해 보면, 현재 조정된 가격으로 ALB를 구매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인프라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주식들은 확고한 지배력을 갖추었다고 생각하는 주식들에 관련된 뉴스를 읽어 보다보면, 그 와 비슷한 스타일의 주식을 함께 추천해 주는 종목들을 더 리치 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시장 지배력이 강하고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종목들을 픽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주가 수익과 높은 배당을 받는데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이처럼, 더 리치를 활용할 때, 단순히 현재 배당률이 높은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배당을 준 히스토리가 어떠한가와, 주가 흐름이 주구 장창 하락세만을 그리는가? 이 2가지를 확인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다.
더불어, 누구나 알고 있는 시장지배력이 있는 회사들의 현재 시가 배당률이 평소보다 높은 상태인지, 낮은 상태인지를 체크하고 있다보면, 현재 매수 기회를 주고 있는지, 아니면 일부 매도할 수 있는 상태인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프라나 꼭 필요한 산업을 리서치할 때, 비슷한 성격의 주식들을 더 리치 뉴스를 통해 추천을 받을 수 있는데, 관련회사의 배당 기록과 주가 상승 기록을 체크해 봄으로써, 해당 회사를 투자하기에 적절한 시점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다.
더 리치의 올바른 사용법을 확인하고, 모든 사람이 그 수익을 받기를 바라면서 이 게시물을 바친다.